시원칼칼한 보양식 해물탕 맛있게 만드는법 기가막힌 해물탕양념장 황금레시피 오늘 저녁메뉴 술안주 추천

시원하고 얼큰한 해물탕 국물한입에 혈관까지 스며드는 맛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황금레시피를 따라서 오늘저녁 푸짐하게 드세요.

여러분들 2023년 새해 첫 주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려는 요리는 새해 첫 한주 고생한 내 몸에게 건강을 선물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에 해물탕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해물탕 하면 얼큰하고 시원하다 못해 밥 한 공기로는 끝낼 수 없는 요리죠.
냄비 안에 무수히 많은 해물이 들어가 해물들의 시원함과 해물만이 낼 수 있는 깊은 맛이 있다 보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요리입니다.
하지만 요즘 물가도 만만치 않고 손도 많이 가서 부담이 가는 요리 중 하나에 속하죠.
하지만 투자와 정성을 들인 만큼 혈관을 타고 들어가는 시원한 국물한입 맛보시면 고생은 잊고 뿌듯한 식사가 되실 겁니다.
먼저 해물탕이 우리에게 주는 효능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해물탕 효능

1. 꽃게는 잘 알고 계시는 아르기닌이 풍부하죠. 고단백, 저지방으로 단백질도 풍부하지만 여러 영양성분이 많다 보니 두뇌활동에 도움을 줍니다.

2. 새우는 고칼슘. 저지방으로 인하여 다이어트에는 물론, 우리가 활동을 할 수 있게 해 주는 고단백 영양분이 많습니다.
노화예방. 면역증가. 간기능을 좋게 해 줍니다.

3. 바지락은 우리 몸의 근육과 에너지를 형성하게 도와주며 피로를 낮춰주고 간의 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다 보니 간의 피로가 덜하게 해 줍니다.

4. 낙지 하면 스태미나죠. 혈관질환을 개선시키고 피로해소에도 좋아 개운함과 스트레스를 낮춥니다.

5. 오징어는 피로해소를 돕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며 해독성분이 많아 당뇨병. 심장질환을 예방시켜 줍니다.
또한 사회인들에게 필수로 찾아오는 두통에도 해독을 돕습니다.


이외에도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좋은 효능들이 많겠습니다. 바다에서 주는 보물들로 탕을 끓이면 더 말할 게 있을까요. 준비해주실 재료 알아보겠습니다.

준비재료

3인분~4인분

1. 꽃게. 오징어. 새우. 바지락. 미더덕 등등 드시고 싶은 해물 준비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해물탕 하면 고니. 이리 이두가지를 너무 좋아하다 보니 넣고 끓였어요.

2. 물 1200ml 물은 취향에 맞게 준비해 주세요.

3. 큰 무는 1/3 , 작은 무는 1/2 정도면 되겠습니다.

4. 양파 1/2개

5. 콩나물 반봉지 ~1 봉지

6. 멸치 10마리. 다시마 2장 (가로. 세로 5cm)

7. 청양고추 2개

8. 다진 마늘 2큰술

9. 액젓 1큰술

10. 새우젓 2큰술

11. 고춧가루 3큰술

12. 된장 1큰술

13. 맛술 3큰술

14. 고추장 1큰술

15. 국간장 1큰술

16. 미나리 적당히

17. 소금. 후추 약간

조리과정, 맛있는 해물탕 되기까지

1. 꼭 싱싱한 해물들로 준비해 주세요.
신선도에 따라 맛차이가 큽니다.
냉동해물이시면 물어 담가 해동해주신 뒤 깨끗이 씻어 손질해 주세요.
꽃게는 칫솔로 문질러주시면서 깨끗한 물에 씻어주시고 게딱지를 분리하여 절반을 자르셔도 좋고 통으로 쓰셔도 됩니다.
새우는 먹기 좋게 수염과 날카로운 침을 잘라서 정리해 주세요.
오징어는 깨끗이 씻어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바지락은 깨끗이 싰어 소금물에 해감시켜 주세요.

2. 해산물 손질이 끝나면 야채도 깨끗이 씻어 드시기 좋은 크기로 손질을 해주시면 됩니다.

3. 이제양념장 준비를 해보겠습니다.
고추장 1큰술, 액젓 1큰술, 다진 마늘 2큰술, 된장 1큰술, 고춧가루 3큰술, 국간장 1큰술, 새우젓 2큰술, 맛술 2큰술 을 섞어주시면 됩니다.

4. 냄비에 멸치 10마리와 다시마 2장, 10분 정도 끓여 육수를 만들고 건져내 줍니다.

5. 이어서 무를 넣고 끓여주세요.
먼저 끓여서 국물이 깔끔할 수 있게 해 줍니다.

6. 육수가 끓어오르면 손질해둔 양파와 해산물들을 가지런히 넣어주시면 됩니다.
이어서 아까준비해둔 양념장을 절반만우선 넣으시고 무 와 양파가 익으면서 맛이 생겨나니 추가로 소금이랑 양념장 한 스푼씩 넣으시면서 간을 잡아주세요.
새우젓 여유가 되시면 소금보단 새우젓을 사용 부족한 간을 맞춰주시는 게 좋습니다.

7. 간이 맞으시면 미나리와 청양고추를 넣어주시고 중간중간 거품을 걷어내 주시다 미나리가 숨이 좀 죽었을 때 후춧가루 살짝 뿌리시면 시원하고 칼칼한 해물탕 완성입니다.


이렇게 오늘은 해물탕을 알아보았습니다. 준비과정부터 완성까지의 정성이 필요한 요리입니다.
그만큼 끓이고 나면 감탄사가 나오는 요리이다 보니 술 한잔 안 할 수 없는 요리 중 하나죠.
자주 해 먹기 힘든 해물들로 이번 주말 저녁메뉴는 가족들과 함께 해물들 왕창 넣으셔서 시원 칼칼한 국물에 온 가족 모두 건강한 저녁식사가 되실 수 있는 해물탕은 어떠실까요?

한주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행복한 주말들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