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포만감을 안겨줄 맛있는 돼지고기잡채 소고기잡채 만드는법 명절음식 잡채재료부터 잡채양념까지 잡채황금레시피

다가오는 설날에 든든한 포만감을 안겨줄 맛있는 잡채 만들어 가족들과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요리는 잡채입니다.
항상 구독자님들께 , 그리고 방문해 주시는 모든 여러분께 항상 간단하고 맛있는 요리 뭐가 있을까 생각하게 되는데요.
그러다 결정한 게 명절도 다가오고 평소에 먹어도 든든한 포만감을 주는 잡채를 오늘의 레시피로 준비해 보게 됐습니다.
소개해드리기에 앞서 잡채가 우리에게 주는 좋은 효능들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잡채 효능

크게 잡채는 마그네슘이 풍부하여 생활하는 데에 있어 꼭 필요한 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생활하다 보면 눈밑이 떨리는 증상. 경련이 일어날 때가 있는데요.
그러한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에 도움을 준다 합니다.
이외에도 콜레스테롤을 낮춰 당뇨예방, 당면을 만드는 고구마전분에는 칼슘. 인 성분이 들어있어 뼈건강과 우리 몸속에 노폐물 배출을 도우며 그로 인해 장건강도 활발하게 도와줍니다.
또한 나트륨 배출을 돕다 보니 나트륨이 풍부한 김치를 좋아하는 한국사람들한테 좋은 음식이 되겠습니다.

준비재료

1. 당면 250g

2. 채 썰은 돼지고기 200g / 소고기도 좋습니다.
(마트에 잡채용 돼지고기도 팝니다.)

3. 양파 반 개

4. 건 목이버섯 1/2컵 (종이컵 기준)
(다른 버섯으로 하셔도 맛있어요.)

5. 당근 반컵

6. 진간장 4큰술

7. 황설탕 2큰술

8. 다진 마늘 1큰술

9. 식용유 5큰술

10. 소금 약간

11. 후추 약간

12. 노두유 약간
(중국 전통간장, 보기 좋은 색을 주기 위한 거니 없으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13. 시금치 150g
(시금치 들어가는 게 더 맛있다 보니 시금치 넣고 만드는 레시피를 작성했습니다.)

14. 참기름 5큰술
(잡채는 참기름맛이다 보니 더 넣으셔도 됩니다.)

15. 어묵 3장 (안 넣으셔도 상관없습니다.)

요리과정, 맛있는 잡채가 되기까지

1. 먼저 당면과 목이버섯을 미지근한 물에 30분~1시간 정도 불려놔 주세요.
목이버섯은 불리면 양이 늘어나니 여유 있는 곳에 불려주세요.

2. 돼지고기나 소고기를 키친타월사용하여 핏기를 제거해 주세요.

3. 준비해 둔 양파. 대파. 당근. 어묵을 길게 채 썰어 줍니다.
시금치는 뿌리를 잘라서 한 줄기씩 잘라서 뜯어주시고,
불려둔 목이버섯도 딱딱한 부분은 제거해서 먹기 좋게 잘라주시면 됩니다.

4. 볶아주기 전에 옮겨둘 수 있는 접시나 용기를 미리 준비해 주세요.
먼저 프라이팬에 기름을 1큰술 두르시고 고기를 먼저 잘 볶아서 접시에 옮깁니다.
키친타월로 프라이팬 한번 닦아주고 프라이팬에 기름 1큰술과 양파를 볶아서 옮기고 닦아내고, 당근. 목이버섯. 대파. 어묵도 기름 두르고 볶고 닦아내고, 고기. 양파와 같은 방법으로 볶아서 옮겨주시는데, 야채들 열만 입힌다 생각하시고 숨이 너무 죽지 않게 해 주셔야 아삭아삭 식감이 좋아요.

5. 그다음 냄비에 물을 끓여 소금 약간 넣으시고 끓는 물에 시금치를 살짝 담갔다가 건져주실 겁니다.
15초 정도만 팔팔 끓는 물에 푹 담갔다가 건져주시고 찬물에 헹궈 물기를 쫙 짜주세요.

6. 시금치 데친 냄비에 물을 다시 받아 물이 끓어오르면 불려놓은 당면을 넣고 2~3분 정도 삶으신 다음 먹기 좋게 삶아졌는지 한가닥씩 드셔보시면서 확인해 주세요.

7. 먹기 좋게 당면이 삶아지셨다면 채에 건져서 찬물에 헹궈주시고 물기가 충분히 빠질 수 있도록 채에 받쳐서 놔주세요.

8. 여기까지 따라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믹싱볼에 물기를 뺀 당면을 넣으시고 (당면이 너무 길면 잘라주세요.) 시금치와 볶아준 야채들을 전부 넣으셔서 진간장. 황설탕. 다진 마늘. 꽃소금. 후추. 참기름. 노두유 를 넣고 간이 잘 베이도록 섞어주시면 완성입니다.
간이부족하신 분은 간장과 소금을 더하셔서 맞춰주시면 되며, 드시기 전에 통깨 솔솔 뿌려주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긴 글 읽으시며 따라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레시피가 좀 복잡하실 수도 있습니다.
물론 더 간단하게 적으라면 적지만, 이해들 하시기 편하도록 자세하게 하나하나 풀어 적다 보니 글이 좀 길어졌습니다.
그래도 천천히 따라 해 보시면 맛있는 잡채가 완성돼 있으실 겁니다.


레시피를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도 잡채레시피와 함께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